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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바뀔 차량 번호판, 어떤 게 좋을까"

국토교통부,25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설문조사
승용차 번호판에는 숫자 또는 한글 받침 추가돼

  • 웹출고시간2018.03.11 16:36:49
  • 최종수정2018.03.11 16:36:49

내년부터 새로 등록되는 승용차 번호판에는 숫자(1안) 또는 한글 받침(2안)이 추가된다. 사진은 국토교통부 제공 자료(번호판 디자인 2개)와 실제 승용차 사진을 합성한 것이다. 왼쪽은 기존 번호판.

[충북일보=세종] 내년부터 새로 등록되는 승용차 번호판에는 숫자 또는 한글 받침이 추가된다.

바탕에 태극 문양(文樣)과 위·변조 방지용 비표(秘標)가 들어가거나,글자체가 바뀔 수도 있다.

국토교통부는 2019년부터 적용될 자동차 등록번호판 개선안을 마련, 11일부터 홈페이지(www.molit.go.kr/carnumber)에서 국민 의견 수렴(설문조사)에 들어갔다.

조사는 오는 25일까지 △새 승용차 등록번호 체계 △번호판 디자인 △번호판 글자체 등 3가지 항목에 걸쳐 진행된다.

자동차 번호판 개편 방안

ⓒ 국토교통부
등록번호 체계의 경우 2가지 방식(맨 앞에 숫자 1개 더하기, 한글 받침 추가) 가운데 마음에 드는 것을 고르면 된다. '52가 3108'과 같은 현행 표기 방식을 '152가 3108'이나 '52각 3108'처럼 바꾼다는 것이다.

국토교통부는 "전국에 등록된 승용차만 2천200만대에 달해 번호 용량이 포화 상태"라며 "현재는 회수된 번호를 사용 중이나 매년 차량이 80만대씩 늘어남에 따라 내년 하반기에는 고갈될 예정"이라고 개편 배경을 설명했다.

번호판에 우리나라를 상징하는 태극 문양과 비표를 넣거나, 눈에 잘 띄도록 글자체를 바꾸는 방안은 이번 설문 조사를 거쳐 도입 여부가 결정된다.

조사 참가는 △네이버 모바일 배너 '자동차 판(12~16일)' △국토교통부 공식 SNS(페이스북, 블로그, 트위터) △자동차 365 △한국교통안전공단·도로교통공단 홈페이지 접속 등을 통해서도 할 수 있다. 참가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경품도 준다.

세종 / 최준호 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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