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4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8.03.11 15:37:02
  • 최종수정2018.03.11 15:37:02

충북대학교병원 충북지역암센터가 지난 9일 본관 3층 정보도서관에서 도내 14개 보건소 담당자를 대상으로 전문인력교육을 하고 있다.

ⓒ 충북대학교병원 충북지역암센터
[충북일보] 충북대학교병원 충북지역암센터가 2017년 보건복지부 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충북지역암센터는 도내 암발생과 지역주민의 건강행태 실천 현황에 따른 지역사회를 진단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암관리 사업을 추진하는 등 지역사회 암관리 사업의 전문성 강화에 나서고 있다.

또 센터는 산업체 보건관리자와 암검진 기관 담당자·보건소 암관리사업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전문인력을 펼치는 등 암관리 전문가로서의 전문성 확보에도 앞장서고 있다.

충북지역암센터는 앞서 지난 9일 본관 3층 정보도서관에서 도내 14개 보건소 담당자를 대상으로 전문인력교육을 하기도 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강호원 충북대병원 비뇨기과 교수의 남성을 위한 건강관리, 박성민 충북대병원 외과 교수의 유방암 진단과 치료 및 유방암 생존자 관리 등 강의로 진행됐다.

이들 센터는 오는 21일 지역 특성에 따른 암관리 사업 추진 및 암정복을 목표로 '암예방의 날 기념식'을 열 예정이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