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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3.11 15:28:22
  • 최종수정2018.03.11 15:28:22
[충북일보] 충북교육정보원 부설 영재교육원은 2018학년도 SW영재학급 신입생 20명을 선발한다.

소프트웨어 개발에 흥미와 소질을 갖춘 도내 중학생이면 누구나 영재교육종합데이터베이스를 통해 응시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16일까지다.

신입생 선정은 1단계 전형 영재성 검사와 2단계 전형 심층면접, 영재교육대상자 선정심사위원회 심의 통해 이뤄진다.

선발전형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충북교육정보원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종 합격자는 내달 10일 발표된다.

선발된 학생은 내달 14일부터 10월26일까지 교육정보원 3층 아이씨티(ICT)실에서 연 100시간의 정보영재교육을 받는다.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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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