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8.03.10 19:45:28
  • 최종수정2018.03.10 19:45:28
[충북일보=영동] 영동소방서는 이달부터 5월까지 건조한 계절적 특성으로 화재가 많은 봄철기간 동안 피해를 최소화하고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봄철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대책은 봄철 건조기에는 산불·들불화재가 증가하고 부주의에 의한 화재 증가가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만큼 화재예방 캠페인·교육 등을 통해 안전의식을 고취시켜 화재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소방서는 ▲다중이용시설 등 소방특별조사 실시 ▲해빙기 공사장 안전관리 지도 ▲석가탄신일 대비 사찰 등 목조문화재 안전관리 ▲여행주간 숙박시설 화재안전 점검 ▲소방대상물 사전안전성 강화 ▲봄철 산불 예방 활동 강화 및 전통시장 안전관리 강화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송정호 소방서장은 "봄철은 화재가 발생하기 쉬운 기상조건과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상당수 차지하는 만큼 지속적인 홍보 및 대처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영동 지역주민들 역시 화재예방에 특별한 관심과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