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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3.11 13:17:57
  • 최종수정2018.03.11 13:17:57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이 새 학기인 3월 한 달 간 학교주변 및 청소년유해업소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민·관 합동 점검 및 캠페인을 집중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점검 및 캠페인에는 진천군 평생학습센터, (사)한국청소년육성회 진천지구회의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진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진천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진천경찰서 여성청소년계 등 5개 기관·단체 30여명이 참여한다.

합동 점검반은 청소년유해업소를 직접 방문, 청소년보호법관련 의무사항을 안내하고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지원 사업 및 학교밖청소년지원사업 등의 홍보물 배포와 가출 및 비행에 노출된 위기청소년에 대한 계도 및 구호활동을 전개한다.

진천군은 매년 새 학기, 휴가철, 수능전후 등 시기에 적절한 테마를 정해 청소년들에게 안전한 환경 제공을 위해 지도점검과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진천경찰서, 진천교육지원청, (사)한국청소년육성회 진천지구회, 청소년방범대 등 각 분야에서 다양한 기관·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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