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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3.11 13:27:19
  • 최종수정2018.03.11 13:27:19

농업인들의 영농 편익도모를 위해 대여 되는 농기계.

ⓒ 증평군농업기술센터
[충북일보=증평] 증평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선호)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260여대의 농기계를 농업인들에게 임대해 준다고 11일 밝혔다.

또 농업기계 임대와 함께 농업기계 조작이 어려운 고령자, 여성농업인, 영세농업인에게 이앙, 콤바인, 경운, 정지작업 등의 임 작업 대행서비스도 제공한다.

이 사업은 본격적인 시작에 앞서 이 달 중 예약을 받는다.

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농기계임대 1천300여건, 임작업 대행 230여건을 실시하는 등 영농편의 제공을 위해 노력해 임대사업 운영평가 우수기관에 선정된바 있다.

또 우수기관 선정으로 확보한 2억원은 트렉터 등 임대농기계 5종을 구입하는 데 사용됐다.

증평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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