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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분권 실현" 힘 모은다

대신협 정기총회… 기획물 공동보도 다짐
본보 이형수 부장 등 24명 우수사원 선정

  • 웹출고시간2018.03.08 21:00:00
  • 최종수정2018.03.08 21:00:00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가 7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8년도 정기총회 및 제1차 사장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이형수 충북일보 부장 등 24명은 회원사 우수사원으로 선정됐다. 대신협 사장단과 회원사 우수사원 수상자들이 지방분권 실현을 위한 공동보도를 다짐하고 있다.

ⓒ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
[충북일보] 충북일보를 비롯한 전국 24개 지역 유력일간지가 풀뿌리 민주주의를 정착시키고 지방분권 실현을 위한 공동보도를 추진한다.

오는 6월13일 실시되는 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주요 어젠다 중심으로 기획시리즈를 공동으로 취재, 보도할 예정이다.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이하 대신협)는 7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김중석 회장(강원도민일보 사장) 주재로 '2018년도 정기총회 및 제1차 사장단 정기회의'를 갖고 이같이 결정했다.

이 자리에는 강태억 충북일보 사장, 이 정 중부매일신문 사장, 신선철 경기일보 회장, 한국선 경북일보 사장, 남성숙 광주매일신문 사장, 한창원 기호일보 사장, 김성의 남도일보 사장, 장인균 무등일보 사장, 최영기 전남매일 사장, 이재욱 전남일보 사장, 김원식 중도일보 회장, 여명구 충청매일 편집국장 등이 참석했다.

대신협은 지방분권 실현을 위해 공동칼럼이나 기획물 등을 동시에 보도하고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등 지방4단체와 세미나 등의 공동 행사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지방선거에서는 각 당 대표, 선대위원장을 공동인터뷰하고 광역단체장 중심의 공동 여론조사를 실시하는 등 지역의 소식을 공유하기로 했다.

이날 오후에는 회원사 우수사원 시상식도 개최했다.

우수사원에는 이형수 충북일보 부장, 김성호 중부매일신문 서울주재 부장, 한재훈 충청매일 기획실 직원 등 24명이 선정됐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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