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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동남지구 민간임대A 대성베르힐 공급

오늘부터 임차인 모집… 임대보증금 75㎡ 기준 2억 원

  • 웹출고시간2018.03.08 17:57:09
  • 최종수정2018.03.08 17:57:09
[충북일보] 청주시는 동남지구 B4, B6블록 대성베르힐 아파트의 민간임대주택 공급 신고를 승인했다고 8일 밝혔다.

대성베르힐은 당초 일반분양으로 진행하려다 분양시장이 다소 주춤해지면서 민간임대로 전환됐다.

동남지구 대성베르힐은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을 적용받아 임차인의 자격과 선정방법, 임대보증금 등 공급에 관한 사항을 임대사업자가 자율적으로 정하도록 하고 있으나, 시는 주변 시세 및 주택가격 안정화를 위해 임대보증금을 타입당 2천만 원씩 낮출 것을 건설사와 협의했다.

이에 따라 75㎡ 타입의 임대보증금은 2억 원, 84㎡ 타입은 2억2천만 원으로 승인됐다.

B4블록은 지하 3층 ~ 지상 25층, 9개 동에 792가구(75㎡ 202가구, 84㎡ 590가구), B6블록은 지하 2층 ~ 지상 25층, 8개 동 715가구(75㎡ 192가구, 84㎡ 523가구)다.

임차인 모집은 9~12일 진행되며 모델하우스는 청주시 청원구 내덕동 575-13번지 일원에 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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