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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안전公, 해빙기 지반침하·싱크홀 관련 가스사고 예방

  • 웹출고시간2018.03.08 14:14:25
  • 최종수정2018.03.08 14:14:25

공사 관계자들이 지반침하탐사장비를 이용해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북일보=진천]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김형근)가 해빙기 지반침하와 싱크홀로 인한 매몰배관 가스사고 예방하기 위해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 2015년부터 지반침하탐사장비(GPR)*를 이용해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는 63개소를 진단해 대전광역시 소재 중압 도시가스배관 주변의 공동(싱크홀) 2곳을 찾아 보수하고 사고 예방의 성과를 거뒀다.

공사는 지반이 침하되거나 우려지역을 발견해 신고할 경우, 지반침하탐사장비(GPR)을 이용해 현장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하는 지반침하 신고제를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매설된 가스배관 주변 지반침하 징후가 발견됐을 때는 가스안전공사 배관진단처(전화 043- 750-1274~5번)로 연락 하면 된다.

진천 / 조항원기자

* GPR(Ground Penetrating Radar) : 지중탐사장비, 땅속에 전자기파를 투과하고, 반사되는 전자기파를 분석하여 지하 매설물, 공동 및 지반침하 등을 탐사하는 장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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