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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3.08 13:58:30
  • 최종수정2018.03.08 13:58:30
[충북일보=영동] 영동소방서는 관내 유치원(어린이집) 및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오는 4월 20일까지 2018년 신규 119소년단을 모집한다.

한국119소년단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체계적인 소방안전교육을 제공하고 소방안전문화 조기 정착을 목표로 1963년 창단해 올해로 55주년을 맞은 청소년 단체로 올해부터 학교생활 기록부 등재 단체로 선정됐다.

가입된 단원과 지도교사는 소방동요대회, 소방안전캠프, 미래소방관 직업체험 등 소방안전과 관련한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활동실적이 우수한 단체와 단원에게는 표창이 수여된다.

지난해 영동소방서 119소년단은 5개대 116명으로 구성돼 활동했으며 충북소방동요대회 금상 등 각종 대회에서 입상하여 우수한 성적을 올렸다.

가입을 희망하는 단체 또는 개인은 영동소방서 예방안전과( 043-740-7062)로 문의하면 된다.

송정호 소방서장은 "한국119소년단 학생들이 지역 사회의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핵심 인재로 자랄 수 있도록 지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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