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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유재산 총조사' 현장 조사자 13일까지 모집

조사자 68명 모집해 5~10월에 조사 수행

  • 웹출고시간2018.03.07 16:54:04
  • 최종수정2018.03.07 16:54:04
[충북일보]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충북지역본부는 지난 2일부터 오는 13일까지 '2018년 국유재산 총조사'에서 충북지역의 현장 조사 업무를 수행할 현장 조사자를 모집하고 있다.

'국유재산 총조사'는 기획재정부가 기획하고 캠코가 수행하는 국내 최초의 행정재산 전수조사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현장 조사자는 캠코가 개발한 모바일 앱을 활용해 전국 120만 필지의 행정재산을 현장 조사하고, 해당 내용을 입력·전송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캠코 충북지역본부는 총 68명의 조사자를 모집하며, 도내 조사 대상의 분포와 접근성 등을 고려해 시·군·읍·면 등을 55개 단위로 나눠 선발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야외활동에 지장이 없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능하지만 조사지역 거주자는 우대를 받는다.

최종 선발된 현장 조사자는 오는 4월에 열리는 업무설명회에서 계약을 체결한 뒤, 5월부터 10월까지 조사를 수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캠코 홈페이지(www.kamco.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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