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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출장소, 남부권 곤충산업 관계기관 회의 개최

남부권 대표 지역특화품목으로 곤충산업 육성 방안 모색

  • 웹출고시간2018.03.07 14:08:39
  • 최종수정2018.03.07 14:08:39

7일 옥천 남부출장소에서 관계자들이 참석해 곤충산업육성 방안을 모색하는 회의를 하고 있다.

ⓒ 남부출장소
[충북일보=옥천] 충청북도남부출장소는 7일 남부출장소 회의실에서 곤충 산업을 남부권 대표적 지역특화품목으로 육성하기 위한 관계기관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남부출장소를 비롯하여 충청북도 축산과, 농업기술원, 남부내수면지원과 및 남부3군 담당부서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하여 다양한 의견과 발전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선호 소장은 "남부권 곤충사육 농가 점유율은 도내 54%로 남부3군만의 특화품목화가 가능하고, 지난해 옥천군농업기술센터가 곤충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 지정되는 등 곤충산업 인프라가 체계를 갖춰가고 있는 상황에서 개최된 금번 회의는 의미가 크다"며 "현재 충북연구원과 정책연구과제 추진을 협의 중이며 앞으로도 곤충산업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강조 했다.

앞으로 충청북도남부출장소는 곤충산업을 남부권의 새로운 신성장동력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세부적인 종합 계획을 마련함으로써 곤충 산업을 지역특화품목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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