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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진 도의원, 음성군수 선거 출마선언

“친환경 생태도시·도농복합도시·복지도시 만들겠다”

  • 웹출고시간2018.03.07 17:45:55
  • 최종수정2018.03.07 17:45:55
[충북일보=음성] 이광진 도의원이 7일 6.13 지방선거 음성군수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 도의원은 이날 군청 상황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충북도의원 8년 동안 음성에서 대해 많이 공부하고, 많이 고민했다”며 “더욱 낮아지고 겸손해져라, 주민의 마음속으로 들어가라, 그러면 길이 보일 것이라는 주민의 뜻에서 음성의 미래를 찾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이어 “보전과 개발이 조화를 이루는 친환경 생태도시, 도심과 농촌이 함께 잘 사는 행복한 도농복합도시, 섬김과 나눔이 넘치는 따뜻한 복지도시, 더 살기 좋고 더 살고 싶은 매력있는 도시를 군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이 도의원은 “고등학생 무상급식을 실시해 부모님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음성읍의 최대숙원사업인 용산산업단지를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 도의원은 내달 5일까지 의정활동에 매진하고 다음날인 6일 도의원을 사퇴하고 예비후보 등록을 실시할 예정이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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