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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박형용씨 옥천군 제1선거구 도의원 출마선언

30여년 국민건강보험 경험 살려 고부가가치 옥천 만들겠다

  • 웹출고시간2018.03.07 17:44:04
  • 최종수정2018.03.07 17:44:04
[충북일보=옥천] 더불어민주당 박형용(58·사진)씨가 옥천군 제1선거구에서 충북도의원 출마를 7일 선언했다.

이날 박 씨는 기자회견에서 "민주당이 지향하는 국민건강의 국가책임, 사회안전망 구축, 존엄한 노후보장정책 등을 통해 병원비 걱정 없는 나라와 노인들의 안정적 노후보장 등이 자신의 평소 정치철학과 맞아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 "30여 년 간 근무했던 국민건강보험 경험을 살려 인구증가를 위한 체계적이고 유기적인 지역인프라를 구축하고 고령사회에 대비한 치매전문병원 등을 설치함은 물론 경제 활성화, 기후변화에 따른 농축산정책 수립 등 고부가가치 옥천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원출신으로 이원중, 옥천공고, 대전대와 대전대 경영행정사회복지대학원을 졸업한 박 씨는 삼양초 초대 운영위원회 지역위원, 이원면체육회장, 옥천군주민참여예산위원 등을 역임하고 현재 옥천군배드민턴협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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