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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고운동 제2복합커뮤니티센터 4월 준공

아파트 입주 늦어져 당초 예정보다 2년 지연

  • 웹출고시간2018.03.07 13:35:28
  • 최종수정2018.03.07 13:35:28

오는 4월초 준공돼 이르면 상반기 중 주민들에게 개방될 세종시 고운동 제2(남쪽) 복합커뮤니티센터 조감도.

ⓒ 행복도시건설청
[충북일보=세종] 세종시 고운동 제2(남쪽) 복합커뮤니티센터가 오는 4월초 준공돼 이르면 상반기 중 주민들에게 개방된다.

7일 행복도시건설청에 따르면 이 센터는 지난 2009년 4월부터 기본계획이 세워진 뒤 2014년 4월 실시설계가 마무리돼, 당초 계획대로라면 2016년 준공돼야 했다.

그러나 아파트 건설이 늦어지면서 세종시가 주민 입주에 맞춰 착공 시기를 미뤄 달라고 요청함에 따라 2016년 5월 착공됐다.

사업비 329억 원이 투입되는 이 센터는 8천243㎡의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4층 짜리 건물 2개동을 연결한 형태(연면적 1만2천75㎡)로 건립된다.

신도시 내 다른 생활권보다 면적이 넓은 고운동(1-1생활권)에는 2016년 준공된 북쪽 센터와 함께 2개의 복합커뮤니티센터가 들어선다.

세종 / 최준호 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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