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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3.07 13:29:38
  • 최종수정2018.03.07 13:29:38

영동 관내 중학교 학생들이 영동소방서의 미래소방관 직업 체험학교에서 방수훈련 체험을 하고 있다.

ⓒ 옥천군
[충북일보=영동] 영동소방서는 중학교 자유학기제의 전면 시행에 따른 청소년들의 안전의식 향상과 진로 설계 지원을 위한 2018년 미래소방관 직업 체험교실을 연중 운영키로 했다.

미래소방관 직업체험교실은 중학교 교육과정 중 한 학기 동안 학생들이 소방관이라는 직업을 탐색하고 학생 스스로 안전에 대해 배우고 익히며 타인의 안전까지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미래소방관을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에 영동소방서는 직접 보고 들을 수 있는 입체적인 진로탐색 기회제공, 직접 몸으로 느끼고 체험하는 현장중심의 자기 주도적 직업체험, 소방관과 같이 호흡하는 현장감 있는 1일 명예소방관 체험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미래소방관 직업체험 신청은 사전협의 후 문서 또는 꿈길 홈페이지(www.ggoomgil.go.kr)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영동소방서 예방안전과(043-740-7063) 또는 가까운 안전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송정호 소방서장은 "미래의 소방관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소방관 진로 체험교육이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직업체험교실 운영을 통해 타인의 안전을 위해 힘쓰는 미래 소방관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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