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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수 한국당 공천가능성… 여야 1대1 매치 성사될 듯

6·13지방선거 D-93
민주당 김광직 단독 '본선 준비'
한국당 류한우 공천확정 여부 관심… 엄재창·천동춘·조남성 가세

  • 웹출고시간2018.03.11 20:00:00
  • 최종수정2018.03.11 20:00:00
[충북일보=단양] 이번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단양군수 후보군이 윤곽을 드러내는 가운데 자유한국당 류한우 현 군수의 공천 확정여부가 가장 큰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류 군수에 맞서 같은 당의 엄재창 충북도의회 부의장과 천동춘 단양군의원, 조남성 전 충북도 부지사 등이 도전장을 내밀고 있다.

최근 들어 인근 제천시를 제치고 전통적인 보수 성향을 이어가고 있는 단양지역에서는 누가 자유한국당 후보 공천을 거머쥘지가 초미의 관심사로 대두되고 있다.

이 지역 또한 제천시와 마찬가지로 권석창 국회의원의 복심이 일부 드러나며 극심한 혼전양상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아직까지 전략공천과 당내경선 지역 선정이 이뤄지지 않아 속단이 어려운 상황이긴 하지만 특정 후보의 전략공천 확정설이 도는 등 각 예비후보마다 다른 견해를 보이고 있다.

전략공천이 이뤄질 경우와 당내경선을 통한 후보 선정 등 다양한 변수가 예상되는 가운데 최종 후보 낙점이 곧 당선이라는 분위기는 높은 실정이다.

그럼에도 현재로서는 중앙당에서 전략공천 가능성이 높아 이 경우 높은 인지도와 지지도를 바탕으로 류 군수의 공천확정이 우선 예상되고 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에서는 김광직 단양군의원 한 명만이 군수 후보로 나서며 군수직 탈환에 나서고 있다.

인근 제천의 넘치는 예비후보군과 달리 단양은 오직 김 의원 홀로 나서며 일찌감치 본선을 위해 움직이고 있다.

향후 또 다른 후보의 도전도 예상되지만 현재로서는 김 의원의 고군분투가 예상된다.

특히 전통적인 보수 색깔이 강한 단양이지만 현 정부 여당으로서의 배경을 바탕으로 어느 정도의 표심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이기에 한국당과의 한판승부가 예견되고 있다.

결국 단양지역의 경우 자유한국당과 더불어민주당의 1대1 양강구도가 형성될 것으로 예상되며 당대당이라는 대결구도 외에 인물론적인 면에서도 상당한 변수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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