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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3.06 13:18:59
  • 최종수정2018.03.06 13:18:59

'학교폭력예방 및 학업중단 위기극복을 위한 캠페인'을 위해 단양중학교를 찾은 김대수 교육장과 신현규 경찰서장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단양경찰서
[충북일보=단양] 단양교육지원청 Wee센터는 6일 단양중학교에서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문화를 정착하기 위한 '학교폭력예방 및 학업중단 위기극복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김대수 교육장, 신현규 단양경찰서장, 김명수 단양중학교장, 단양중 학부모연합회, 학교운영위원회에서 참여해 유관기관이 안전한 학교문화 정착에 기여했다.

신학기 초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또래 간 장난으로 여겨질 수 있는 행동도 입장을 바꾸어 생각해 보면 폭력일 수 있음을 알리고 학업중단 위기를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도움을 청할 수 있도록 개인상담, 집단상담, 진로탐색, 심리검사 등을 안내했다.

이날 캠페인은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문화를 만들기 위해 학교-교육지원청-지역사회가 학생들과 한명한명 담소하며 따뜻한 학교문화 조성에 기여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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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