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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도민 5명 '도지사 표창'

이행종·박성준·염영란
김신숙·최상남씨 수상
지역 안전 기여·봉사 공로

  • 웹출고시간2018.03.05 18:02:30
  • 최종수정2018.03.05 19:54:44

김신숙, 박성준, 염영란, 이행종, 최상남

[충북일보=청주] 이행종 다농엘마트 대표 등 5명이 충북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이시종 지사는 5일 도청 회의실에서 열린 직원조회에서 모범도민으로 선정된 5명에게 도지사 표창장을 수여했다.

수상자에는 △이행종(74) 다농엘마트 대표 △박성준(51) 생극전담의용소방대 총무부장 △옥천군민 염영란(54)씨 △김신숙(81)대한적십자사봉사회 충북지사협의회 봉사자 △최상남(82)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충북지사협의회 봉사자가 선정됐다.

이행종 대표는 지역물품 구매, 에너지 절약, 소비자 권익 보호 등에 노력했으며 해마다 쌀 100포(각 10㎏)를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 봉사에 헌신해 모범 도민에 이름을 올렸다.

박성준 부장은 투철한 사명감으로 주민안전을 위해 헌신해왔으며 염영란씨는 두 자녀와 3명의 조카를 헌신적으로 키워내고 마을청소 등 각종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김신숙·최상남 봉사자는 각각 1만여 시간, 1만1천여 시간 봉사활동을 전개하는 등 남다른 봉사정신이 높이 평가됐다.

도는 매달 모범도민을 선정해 직원조회에서 시상하고 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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