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청주공항 활성화 힘 모은다

충북도-청주시-㈜가디언즈항공
항공화물 운송 활성화 협약 체결
도 "경박단소형 제품 생산 기업 다수 입주 …화물운송사업 유리"

  • 웹출고시간2018.03.05 21:00:00
  • 최종수정2018.03.05 21:00:00

충북도와 청주시, ㈜가디언즈항공이 5일 도청에서 '청주국제공항 운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장훈 ㈜가디언즈항공 대표, 김철수 ㈜가디언즈항공 회장, 이시종 지사, 이범석 청주시장 권한대행.

ⓒ 충북도
[충북일보] 속보=국토의 중심에 위치한 청주국제공항의 항공화물 운송 활성화를 위해 민관이 힘을 모은다.<2일 자 4면>
 
충북도와 청주시, ㈜가디언즈항공은 5일 '청주공항 거점 화물항공사 설립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했다.
 
이번 협약은 청주공항의 항공화물 운송 활성화 및 협약 기관의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도와 시는 ㈜가디언즈항공의 화물운송 사업에 대한 행·재정 지원을 약속했다.
 
신규노선 개설 운항 시 관련 조례와 기준에 따라 인센티브도 지원하기로 했다.
 
㈜가디언즈항공은 청주공항을 거점으로 노선을 운항하며 지역민을 채용하고 도내 기업의 화물 운송료 인하, 항공기 정치장 등록 등 청주공항 활성화에 협력하기로 했다.
 
㈜가디언즈항공은 이달 중 국토교통부에 국제항공운송사업 면허를 신청할 예정이다. 면허를 받으면 5~6월 중에 항공기 B737-800SF(23t) 1대를 도입, 운항증명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 운항증명을 교부받으면 오는 11월에 제주노선을 시작으로 화물운송 사업을 시작할 계획이다.
 
㈜가디언즈항공은 전국 20여 개의 화물대리점과 화물운송 협약을 완료했으며 청주에 화물운송 사업 본사를 둘 방침이다.
 
제주를 비롯해 중국, 일본, 동남아 등 모든 노선을 청주공항 운항할 계획을 갖고 있다.
 
도는 ㈜가디언즈항공의 운송사업을 시작으로 향후 청주공항의 항공화물 운송 활성화가 가져올 지역 경제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특히 반도체, 화장품, 의약품 등 항공물류에 적합한 경박단소(輕薄短小)형 제품 생산 기업이 다수 입주하고 있어 화물운송사업에 유리할 뿐만 아니라 도내의 항공 수·출입 기업의 육상 물류비용이 절감될 것으로 기대했다.
 
도 관광항공과 관계자는 "진정한 공항 활성화의 모습이란 여객과 물류가 동반 성장하는 것으로 우리나라의 국제 항공화물을 인천국제공항이 독점하고 있는 상황에서 청주공항이 국가 제2의 항공물류의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되고 나아가 연관 운송업체 및 기업체 유치, 물류터미널 및 단지 등 인프라 구축 등 향후 청주공항을 거점으로 하는 경제권 조성 등 충북의 새로운 경제 흐름이 만들어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 안순자기자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유행열 청와대 선임행정관

[충북일보] 청와대 선임행정관은 2급 고위직이다. 충북의 모든 지자체에서 선출직을 제외한 2급 이상 고위직은 6~7명 정도에 그친다. 더욱이 청와대는 권부權府)의 핵심이다. 그래서 청와대 구성원들은 쉽게 인터뷰를 하지 않는다. 간혹 예민한 문제가 청와대의 공식 입장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창간 15주년을 맞은 본보가 청와대 고위 관계자를 인터뷰했다. 지역 출신의 유행열씨는 청와대 정무수석실 산하 자치분권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이다. 유 행정관은 인터뷰에 앞서 정무수석실의 양해를 얻었다고 했다. 정치적으로 예민한 사안은 최대한 자제했다. 선거와 관련해서도 기본적인 입장만 들었다. ◇청와대 근무 소감은. "굉장히 많은 것을 배우고 있다. 국정 운영의 전반을 볼 수 있는 유일한 곳이 청와대인 만큼, 다른 부처에서 경험할 수 없는 사례와 지방에서 접근하기 어려운 내용들을 볼 수 있다는 것은 매우 소중한 기회라고 생각한다." ◇어떤 일을 담당했나. "정무수석실 소속 자치분권비서관실에서 자치분권 업무를 맡았다. 자치분권 업무란 중앙의 권한을 지방으로 이양하는 작업을 말한다. 중앙의 권한이 워낙 방대하고 강하기 때문에 지방으로 분산시키는 일이 만만치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