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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3.05 16:21:56
  • 최종수정2018.03.05 16:21:56

신혜은 교수

[충북일보] 신혜은 충북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제자들을 위한 장학기금으로 1천만원을 기탁했다.

신 교수는 이번 기탁을 포함해 최근 3년간 2천800만 원의 장학기금을 제자들을 위해 기탁했다.

신 교수는 "많은 학생들이 열정을 갖고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공부를 하고 있다. 어려운 분야인 만큼 자신의 연구 분야에 전념해 공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신 교수는 충북대에서 지식재산권법을 전담하고 있으며 한국 특허법학회 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대통령 소속 국가지식재산위원회 민간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지난달에는 지식재산권제도 발전과 문화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 국제지식재산보호협회(AIPPI-KOREA) '제3회 지식재산 학술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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