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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2018년 생산적 일자리 사업 본격 추진

생산적 일손봉사 연중 수시모집
생산적 일손긴급지원 오는 13일까지 접수

  • 웹출고시간2018.03.05 13:02:22
  • 최종수정2018.03.05 13:02:22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2018년도 생산적 일자리사업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참여자를 모집한다.

일손봉사 사업 참여를 희망자는 공고일로부터 11월까지 연중 수시로 신청이 가능하고 긴급지원사업 접수기간은 오는 13일까지로, 접수를 희망하는 사람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할 수 있다.

2018년 생산적 일자리사업은 생산적 일손봉사, 생산적 일손긴급지원사업으로 세분화돼 사업폭이 넓어졌다.

생산적 일손봉사(이하 일손봉사 사업)는 일손이 부족한 농번기의 농가나 집중생산활동을 위해 일시적으로 인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에 관내 유휴인력의 일손봉사를 연결하고 봉사자는 4시간의 일손을 제공하고 실비 2만 원을 군에서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일손봉사 사업은 일할 곳(기업·농가)에서 실비 일정액을 봉사자에게 지급했던 부분(자부담 50%)을 대폭 개선해 봉사자가 1일 4시간 일손제공하면 실비 2만 원을 군에서 지원하는 방식으로 요건이 크게 개선됐다.

지난해 하반기 생산적 일자리사업의 새로운 형태인 생산적 일손긴급지원사업(이하 긴급지원사업)을 시작했다. 긴급지원사업은 군에서 기간제근로자(전문 일꾼)을 고용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기업에 인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두 사업 모두 모집대상은 일할 사람과 일할 곳으로, 일할 사람은 신청일 기준 음성군에 주민등록 주소를 두고 있는 75세 이하 군민이며, 일할 곳은 음성군에 소재지를 두고 있는 농가 또는 제조분야 중소기업이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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