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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2018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발대식 개최

어르신 760여 명 참석

  • 웹출고시간2018.03.05 17:58:00
  • 최종수정2018.03.05 17:58:52

보은군 2018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이 5일 보은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가운데 어르신들이 선서를 하고 있다.

ⓒ 보은군
[충북일보=보은] 보은군 '2018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발대식이 5일 보은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대한노인회보은군지회(지회장 이응수)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9988행복지키미 395명, 공공시설 봉사 331명 등 모두 76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은 건강하고 활동이 가능한 65세 이상 어르신이 돌봄서비스가 필요한 홀몸 노인의 건강과 안전을 챙겨주는 9988행복지키미 사업이 실시된다.

또 농촌 지역의 초고령화로 인한 결식노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각 읍·면 경로당에서 노인들이 공동급식을 할 수 있도록 경로당 급식 및 청소를 도와주는 사업도 추진된다.

군은 오는 8일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에서 공익활동 일자리 사업 참여자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과 함께 안전교육을 가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 노인들에게 더 많은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능력과 적성에 맞는 노인일자리 사업을 적극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 주진석기자 joo30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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