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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 인문교양강좌 '함께 사는 아시아공동체' 8일부터 개설

문정인 대통령특보·도다 이쿠코 관동갤러리관장 등 명사 강의

  • 웹출고시간2018.03.04 15:51:14
  • 최종수정2018.03.04 15:51:14

한남대 아시아공동체 강좌.

[충북일보] 한남대 탈메이지(Talmage)교양교육대학이 4회 '함께 사는 아시아공동체 경계를 넘다' 강좌를 3월 8일부터 6월 7일까지 개설한다.

매주 목요일 오후 3~5시 문과대학 인문홀에서 진행되는 강좌는 한남대 학생(교양과목 2학점)은 물론 일반인도 들을 수 있다.

특히 이번 학기에는 국내·외의 스타급 강사가 여러 명 참가한다.

3월 15일에는 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 특보(연세대 명예특임교수)가 '위기에서 평화로-문재인 정부의 대북정책)'이란 주제로 강연한다.

4월 12일에는 도다 이쿠코 일본 관동갤러리 관장이 '시간의 경계를 넘어 우리에게 다가서는 역사의 흔적'이란 강연을 통해 일본인 눈에 비친 한국의 도시재생에 대해 이야기한다.

4월 26일에는 강창희 전 국회의장(한남대 석좌교수)이 '난국 해결의 시대 정신-노블레스 오블레주'란 주제로 강연한다. ☏042-629-8136,010-5408-9356

대전 / 최준호 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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