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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3.04 17:37:36
  • 최종수정2018.03.04 17:37:36
[충북일보] 6·13지방선거 출마 예정자들이 잇따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시장·시의원, 광역의원 선거 예비후보 등록이 4일 기준 85명으로 집계됐다.

앞서 충북지사 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한 자유한국당 박경국(59) 예비후보와 교육감 선거에 나서는 심의보(64)·황신모(63) 예비후보를 포함하면 도내 예비후보는 모두 88명이다.

청주시장 선거의 경우 더불어민주당 한범덕(66) 전 청주시장, 정정순(60) 전 행정부지사와 한국당 황영호(58) 청주시의회 의장, 천혜숙(62) 서원대 교수가 각각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충주시는 민주당 우건도(68) 전 충주시장과 권혁중(58) 전 국립중앙박물관 고객지원팀장, 한국당 전영상(53) 전 건국대 교수가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제천시는 민주당 이상천(57) 전 행정복지국장, 이경용(52) 전 금강유역환경청장, 윤성종(53) 의림포럼 공동대표, 장인수(47) 민주당 전 부대변인과 한국당 남준영(50) 변호사가 일제히 등록 신청서를 냈다.

충북도의원 선거에는 모두 18명이 예비후보로 나섰다.

기초의원은 청주·충주·제천시의회에 55명의 예비후보자가 몰렸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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