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1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8.03.04 16:16:24
  • 최종수정2018.03.04 16:16:24

2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자매결연마을인 괴산군 청천면 원도원리 마을을 찾은 충북농협 직원들과 마을 주민들이 한 해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고 있다.

ⓒ 충북농협
[충북일보] 충북농협은 2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자매결연마을인 괴산군 청천면 원도원리 마을을 찾아 마을 노인들의 무병장수와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교류행사를 가졌다.

이날 열린 정월대보름 맞이 척사대회에서 농협 직원들은 성금으로 마련한 생활용품을 주민들에게 경품으로 전달했다.

농협직원들은 10년 동안 '농촌사랑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은 원도원리를 찾아 복숭아 봉지 씌우기와 고추 심기 및 수확, 제초작업 등 밭농사 중심으로 농민들의 일손을 돕고 있다.

김태종 충북농협 본부장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농민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적극적으로 일손 돕기에 나설 것이며, 마을에서 생산된 농산물 판매에도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