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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3.04 13:31:33
  • 최종수정2018.03.04 13:33:22
[충북일보=진천] 송기섭 진천군수가 국토부 재임시절, 왕성한 연구 활동과 굵직한 도로정책을 추진한 공로로 지난 2일 서울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한국도로학회 정기총회에서 특별상인 '국토의 중추, 대한민국 도로를 빛낸 상'을 수상했다.

송 군수는 행정복합도시건설청장(차관급)과 국토교통부 근무 시절 한국도로학회 고문 및 임원을 지내는 등 활발한 학회 활동을 해왔다,

국토교통부 재직 당시 여러 편의 논문집을 도로학회를 통해 발표하고, 풍부한 연구 활동과 지속적 특강에 나서 학회발전에 이바지 했다.

특히 혁신적 도로 및 교통 정책 추진으로 산업발전에 기여했다.

송 군수는 재직 당시 △고속도로 국가기본 골격망인 7x9망의 계획수립 추진 △평택~제천 고속도로 사업추진 지원 △북진천 IC 설치지원 △옥산~오창 민자고속도로 추진 △충북 진천군 관내를 통과하는 17·21·34호선 국도 확장 사업지원 등 충북지역 도로망 확충 사업에 기여했다.

송 군수는 진천군수 재임 이후전국 군 단위 자치단체로 드물게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 유치에 성공하는 등 도로교통 분야의 인연을 지속하고 있다.

송기섭 군수는 "앞으로 도로분야의 경험을 십분 활용해 실질적인 지역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다양한 도로·교통망 확충사업을 의욕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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