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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3.04 13:27:40
  • 최종수정2018.03.04 13:27:40
[충북일보] 기상청은 5일부터 공공데이터포털을 통해 제공되는 실시간 기상정보공개 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Open API)에 태풍정보·낙뢰정보·동네예보 통보문 정보 등 3종을 추가 서비스한다.

Open API 서비스는 사용자가 직접 기상정보를 호출하는 방식으로, 공공데이터포털을 통해 전 국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스마트폰·전광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응용되고 있다.

확대된 기상정보 서비스는 여름철 위험기상 시기 즉시 제공돼야 할 태풍정보·낙뢰정보·동네예보 통보문 정보를 Open API를 통해 다양한 매체로 제공할 예정이다.

해당 서비스는 공공데이터포털(www.data.go.kr)에 접속하면 누구나 실시간으로 이용할 수 있다.

기상청 관계자는 "기상재난·재해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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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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