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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자기 브랜드 스틸라이트, 서울리빙디자인페어 참가

신제품 'WILLOW'' 선보여

  • 웹출고시간2018.03.02 19:02:09
  • 최종수정2018.03.02 19:02:09

스틸라이트의 신제품 'WILLOW'.

ⓒ 한국도자기
[충북일보] 140년 전통의 영국 도자기 브랜드 스틸라이트(Steelite)가 '24회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 참가해 제품을 전시한다.

디자인하우스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오는 7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되며, 행사기간 동안 스틸라이트 부스에서 신제품 'WILLOW'(사진)를 만나볼 수 있다.

영국 중부에서 자라는 버드나무(윌로우)에서 이름을 따온 'WILLOW'는 세련된 스타일과 내구성을 지닌 스틸라이트의 유명 도자기 소재로 만들어졌다.

이 제품은 직물 누빔 공예와 도자기 주름을 새기는 정밀한 기술을 통해 제작됐으며, 고급스러운 테이블 세팅을 연출해준다.

함께 전시되는 'SCAPE' 라인은 빛의 산란과 대비, 자연 경관의 요소로부터 영감을 받은 제품으로 자연재료를 사용한 도자기와 유리 제품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클리어 글라스와 스모키 글라스, 연한 색조의 멜라민으로 따뜻한 나무의 느낌을 연출했다.

스틸라이트 관계자는 "새롭게 출시된 'WILLOW'는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활용할 수 있는 독특한 디자인의 내구성 높은 제품이며,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스틸라이트의 제품은 전국백화점과 스틸라이트 공식몰(www.steelitekorea.com)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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