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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새마을회, 새마을운동 종합평가 우수상 수상

청주새마을회 우수상, 음성새마을회 장려상 수상

  • 웹출고시간2018.03.01 16:52:47
  • 최종수정2018.03.01 16:52:47

28일 ‘새마을운동중앙회 2018년 정기총회’에서 새마을운동 종합평가 우수상을 받은 충북새마을회 관계자들이 환하게 웃고 있다.

ⓒ 충북도
[충북일보] 충북새마을회가 28일 새마을운동중앙연수원(경기 성남시)에서 열린 '새마을운동중앙회 2018년 정기총회'에서 새마을운동 종합평가 우수상을 받았다.

충북새마을회는 새마을지도자충북협의회, 충북새마을부녀회, 직장새마을운동충북협의회, 새마을문고충북지부 등 4개 단체 및 도내 11개 시·군 새마을회 회원들과 함께 '2017 전국시도종합평가'에서 살기 좋은 충북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

충북새마을회는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CMS 후원회원 2천64명을 모집해 소외계층을 돕는 나눔활동을 추진했으며. 알뜰도서교환시장운영, 가족퀴즈대회 등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문화공동체운동을 전개했다.

또한 각종 재활용자원 1천600여 t을 수집해 얻은 24억6천여 만 원의 수익금으로 소외계층을 지원했다.

국제협력사업으로 필리핀 현지 마을회관 건립을 진행 중이며, 이를 통해 필리핀 새마을운동의 거점을 확보하고, 한국과 필리핀의 관계증진을 도모하고 있다.

한편 '2017년 전국 시·군·구 종합평가' 부문에서 청주시새마을회가 전국 우수상을 수상했고, 음성군새마을회가 장려상을 받았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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