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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재일, 교육부 특별교부금 13억 확보

오창중 다목적교실 신축 확정

  • 웹출고시간2018.03.01 16:23:00
  • 최종수정2018.03.01 16:23:00
[충북일보=서울] 더불어민주당 변재일(청주 청원구) 의원은 1일 오창중학교 다목적교실 신축을 위한 교육부 특별교부금 13억 6천4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오창중 다목적교실 신축 공사의 총 사업비는 22억 1천600만 원으로 이번에 확보한 교육부 특별교부금 13억 6천400만원을 포함해 충청북도교육청과 청주시에서 각각 4억 800만 원, 4억 4천400만 원의 예산을 지원할 예정이다.

오창중은 체육관이 없어 오창고와 공동으로 이용하고 있으나, 오창고의 운동부 운영으로 인해 오창중 학생들은 사실상 체육관 이용이 불가능한 상황이다.

충북교육청과 청주시교육지원청은 올해 8월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해 오는 2019년 7월 다목적교실을 준공할 계획이다.

변 의원은 "그 동안 오창중학교는 날씨가 궂거나 미세먼지가 심각한 날에는 정상적인 교육과정 운영이 불가능했다"며 "학생들이 앞으로 신축될 다목적교실에서 체육활동, 방과후 활동, 동아리 활동 등을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학교생활을 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서울 /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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