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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3.01 17:16:58
  • 최종수정2018.03.01 17:16:58
[충북일보=청주] 청주시장 출마를 선언한 더불어민주당 연철흠 충북도의원이 '스마트 청주'를 주제로 3번째 공약을 내놨다.

연 의원은 지난 28일 보도자료를 내 "연동형 교통신호체계를 감지형 교통체계로 바꾸고, 출퇴근시간 빅데이터를 활용한 교통신호체계를 정비하겠다"며 "청주농수산물센터 부지를 활용한 스마트팜 센터도 건설하고, 청남대 인근에 스마트온실에 기반한 플라워파크를 조성하겠다"고 공약했다.

이어 "마을별 빈집을 사들여 주민들의 재능을 서로 제공할 수 있는 공유교육 공간을 조성할 것"이라며 "온라인 쇼핑몰을 통한 청주전통시장 유통판매 기능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연 의원은 "오창 제3산업단지 내 세종시, 대전시, 천안시 등과 연계한 중부권 스마트 집중화 단지를 조성하겠다"며 "빅데이터를 활용해 지진, 홍수, 산불 등 재난재해를 대비하고 공기질 측정을 통한 대기오염 및 시민알림 시스템을 만들겠다"고도 했다.

끝으로 연 의원은 "SNS와 P2P 정보를 활용한 시민 행정참여 및 시민알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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