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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배 의원, 교육부 특별교부금 11억여원 확보

예성여고 9억 3천100만원
남산초 1억 4천300만원
교현·예성·중앙·탄금초 각 1천만원씩 지원

  • 웹출고시간2018.03.01 16:59:56
  • 최종수정2018.03.01 16:59:56
[충북일보=충주] 자유한국당 이종배(충주) 의원은 충주지역 6개 학교에 대한 교육부 특별교부금 11억1천400만원을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금은 △예성여고 체력단련실과 도서실 신축 9억3천100만원 △남산초 탄성포장재 운동장 설치 1억4천300만원 △교현초·예성초·중앙초·탄금초 Wee클래스 구축사업 각 1천만원씩이다.

예성여고는 축구부가 연이어 전국대회를 제패하면서 고등부 여자축구 최강자로 자리매김했다.

이에 따라 선수 기량 증진을 위한 체력단련실 신축이 추진되어 왔으며, 신축 시 건물 2층에는 학생들의 학력신장과 독서교육을 위한 도서실을 갖추게 된다.

남산초는 운동장의 우레탄 트랙이 들뜨는 현상으로 학생들의 안전을 위협해 학부모들의 민원이 컸는데, 이번에 전액 국비를 지원받아 탄성포장재 트랙을 설치한다.

교현초·예성초·중앙초·탄금초는 교육부의 Wee클래스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학교 내 학교폭력 피해학생 상담·치유를 위한 상담실을 운영하게 된다.

이 의원은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각종 사업들에 필요한 국비가 충분히 확보되었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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