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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학순 신임 보은군자원봉사센터장 취임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 조성 앞장

  • 웹출고시간2018.03.01 14:32:07
  • 최종수정2018.03.01 14:32:07

박학순 자원봉사센터장

[충북일보=보은]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 조성에 앞장서겠습니다."

박학순(56·사진) 전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보은지구협의회장이 1일 보은군자원봉사센터장으로 취임한 소감을 이렇게 밝혔다.

그는 "20여년 동안 봉사를 해오며 몸소 느끼고 때로는 아파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웃과 더불어 살 수 있는 지역사회 조성에 앞장 서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동안 배운 봉사정신과 현장의 경험을 최대한 활용하여 자원봉사 활성화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박 센터장은 1997년 적십자사 보은부녀봉사회에 입회한 이래 보은부녀봉사회 회장, 보은지구협의회 부회장 및 회장 등을 역임한 지역 자원봉사 분야의 기둥이다.

또 1999년 보은읍여성의용소방대에 입대한 후 홍보부장, 부대장, 대장 등을 역임하며 지역안전에도 앞장 서 왔다.

박 자원봉사센터장 임기는 3년이다.

보은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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