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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2.27 17:54:43
  • 최종수정2018.02.27 17:54:43
[충북일보] 봄철 산불 예방과 자연자원 보호를 위해 속리산·월악산·소백산 국립공원 탐방로 일부가 오는 3월 2일~4월 30일 통제된다.

속리산은 △미타사~북가치~민판동 △용화지구~매봉~묘봉~북가치~민판동 △옥양폭포~백악산~수안재~입석 △세목이~삼가리 △각연사~칠보산 △각연사삼거리~칠보산(하)

상촌~옥녀봉 △자연학습원~가령산~낙영산 등 모두 8개 구간 35.9㎞가 통제된다.

월악산은 △지릅재~마패봉 △하늘재~포암산~만수봉삼거리 △마패봉삼거리~부봉~하늘재 △안생달∼황장산∼안생달 등 4개 구간 20.6㎞가, 소백산은 △연화동~연화삼거리 △초암사~국망봉 △국망봉~늦은목이 △어의곡삼거리~국망봉 △묘적령~죽령 △을전~늦은맥이재 △ 남대분교~늦은목이 등 7개 구간 51.58㎞가 통행제한 구간에 포함됐다.

통제된 탐방로를 허가없이 출입한 자는 자연공원법 86조에 따라 3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인화물질 소지 및 흡연자는 자연공원법 86조에 따라 3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국립공원관리공단 홈페이지(www.knp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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