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3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이종배, 국회 교문위 간사 및 문체법안소위원장 선임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자유한국당 간사 선임
"원만한 위원회 되도록 노력"

  • 웹출고시간2018.02.27 18:13:03
  • 최종수정2018.02.27 18:13:03
[충북일보=서울] 자유한국당 이종배(충주) 의원이 27일 국회 교육문화제육관광위원회의 자유한국당 간사 및 문체법안소위원장으로 선임됐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이날 오전 10시 전체회의를 열고 한국당 간사로 이 의원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 의원은 교문위 내 한국당 의원 13명의 의견을 수렴해 더불어민주당, 민주평화당 간사의원들과 함께 위원회 진행을 협의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 의원은 국회 교문위 산하 문화체육관광법안소위 위원장도 맡는다.

앞으로 국회에서 발의되는 모든 문화체육관광부 소관 법률안은 이 의원이 위원장인 문체법안소위의 심사를 받게 된다.

이 의원은 "선임해 주신 동료의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우리 당 의원님들의 의견을 잘 받들도록 하겠다"며 "향후 원만한 교문위의 진행과 문체법안의 심사가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울 / 최대만기자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