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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병장전우회 충북연합회 및 충주지회 창립식

1일오 후 2시30분 충주호암예술관에서
충북연합회장에 김근수, 충주시지회장 장원익

  • 웹출고시간2018.02.27 17:49:29
  • 최종수정2018.03.01 16:51:24

대한민국병장전우회 충북연합회 및 충주지회 창립식이 1일 오후2시30분 충주호암예술관에서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사진 왼쪽부터 김근수 충북 연합회장, 한창희중앙회장, 장원익 충주지회장.

ⓒ 김주철기자
[충북일보] 대한민국병장전우회 충북연합회 및 충주지회 창립식이 오는 3월 1일 오후2시30분부터 충주호암예술관에서 열린다.

대한민국병장전우회 (중앙회장 한창희 전 충주시장)는 지난해 4월 중앙당 창립과 함께 국방부에 사단법인 등록을 마친데 이어 전국 각 지부 창립에 나서고 있데, 첫번째로 충주에서 충북연합회와 충주지회 창립식을 갖는다.

이날 김근수 충북연합회장과 이세영 연합회 사무처장 등 연합회 임원들에게 위촉장이 전달되고, 장원익 충주시지회장 등 충북도내 시·군 지회장에 대한 위촉식도 겸할 예정이다.

특히, 이 단체 회원이자 평창올림픽 개막식를 장식한 댄싱팀 저스트절크, 히든싱어 1위 트롯가수 김수찬, 불후의 명곡 1위 가수 정진우 등의 축하공연도 펼쳐진다.

대한민국병장전우회는 의무복무 예비역 병장들의 모임으로 재향군인회와는 차별성을 둔 단체이다.

병장전우회는 지난해 5월 치러진 19대 대선을 앞두고 다른 후보 진영과 보수단체가 특전사 병장 출신인 문재인 후보를 '빨갱이'라고 매도하며 색깔론이 불거지자 4월 예비역 병장들이 모여 병장전우회를 창립했다.

한창희 중앙회장은 "군은 국민이 믿고 의지할 최후의 보루여야 한다. (사)대한민국병장전우회는 예비역 병장들이 주축이 된 친목모임으로, 향후 군과 국민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전국의 예비역 병장들이 1천300만명 정도가 된다"며 "병장전우회는 군이 정치에 휘들리지 않고 오로지 국토방위에 전념토록 뒷받침할 것이다. 군 입대를 기피하는 것이 아니라 군 복무를 이행하는 것이 자랑스러운 사회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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