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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차영 전 충북도 국장, 삶과 고향이야기 담은 책 출간

내달 3일 괴산문화예술회관서 출판기념 북콘서트 개최

  • 웹출고시간2018.02.27 13:35:23
  • 최종수정2018.02.27 20:23:43
[충북일보] 지난 1월에 충북도 경제통상국장을 끝으로 공직에서 명예퇴임 한 이차영 전 국장이 자신의 삶과 고향 괴산의 이야기를 담은 책을 출간했다.

이 전 국장은 ‘이차영의 느티나무 생각, 함께 가는 길’이라는 제목의 책을 펴내고 오는 3월 3일 오후 2시에 괴산문예회관에서 출판기념 북콘서트를 가질 예정이다.

괴산출신의 이 전 국장은 이 책을 통해 어린 시절의 애틋한 추억과 아픔, 30여 년 공직생활을 통해 펼쳐왔던 크고 작은 행정 이야기, 그리고 괴산의 아름다운 풍경을 소개하고 있다.

이 책은 1부 '추억은 사랑을 싣고', 2부 '꿈과 도전', 3부 '살며 사랑하며', 4부 '더 큰 내일을 향해'로 구성돼 있다.

저자는 괴산군 감물면 오창리 출신으로 충북대학교를 졸업하고 7급 공채 공무원으로 행정에 입문했다. 괴산군 부군수, 오송바이오산업엑스포 사무총장, 도지사 비서실장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 1월 충북도 경제통상국장을 끝으로 명예퇴임했다.

괴산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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