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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본부 단양 느림보길 걷기행사 임시열차 운행

물, 바람, 나무 그리고 연인, 가족과 함께하는 즐거운 기차여행

  • 웹출고시간2018.02.27 13:29:14
  • 최종수정2018.02.27 18:22:44

코레일 충북본부가 오는 3월 3일 올해 3번째로 열리는 단양군 느림보길 걷기행사를 돕고자 임시열차를 운행한다.

ⓒ 코레일 충북본부
[충북일보] 코레일 충북본부가 오는 3월 3일 올해로 3번째 열리는 단양군 느림보길의 성공적인 개최와 원활한 행사진행을 지원하고 여행객들의 참가를 돕고자 임시열차를 운행한다.

이번 임시열차는 대전(7시36분)에서 출발해 조치원(8시3분), 오송(8시9분), 청주(8시17분)를 거쳐 제천역(9시33분)에 도착해 버스로 이동하게 된다.

이번 행사의 참가인원은 약 1천 명 정도로 예상되며 참가자격은 신체 건강한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코스는 단양생태체육공원에서 출발해 도담삼봉을 거쳐 덕천교까지 이어진다.

행사일정은 3일 오전 11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에어로빅 댄스를 통한 준비운동을 하고 걷기를 시작해 소요시간은 2시간30분 정도며 종료시간은 오후 2시30분로 예상하고 있다.

저렴한 가격의 먹거리 및 농·특산품의 홍보, 판매가 이루어지며 중간에 커피 및 어묵 등 간단한 먹거리도 제공된다.

더불어 이번 행사에서는 기념품 배부 및 푸짐한 경품행사를 계획하고 있으며, 감미로운 통기타 선율의 산상음악회와 다트게임 등 다양한 콘텐츠로 풍성한 축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열차를 이용하는 행사참가자는 제천역 여행센터(642-8622)에서 접수중이며 참가등록 및 배번표 교부 또한 여행센터에서 대행하고 있다.

제천·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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