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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2.26 17:10:27
  • 최종수정2018.02.26 17:10:27
[충북일보] 7회 3·3데이 청주삼겹살축제가 청주 서문시장 삼겹살거리에서 3월 2~4일 열린다.

이번 축제는 '고소한 소통, 행복한 동행'이라는 부제로 진행된다.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거리 등 각종 시민참여 프로그램과 문화행사가 펼쳐진다.

1일 저녁 전야제를 시작으로 희망손수레 전달식(2일)과 요들송·가족국악공연(3일) 등이 마련된다.

2일과 3일 오후 3시부터 1시간 동안은 삼겹살을 무료로 시식할 수 있다.

청주서문시장상인회는 이번 축제에서 삼겹살 가격 할인 대신 3만원 이상 구매고객들에게 특별 제작한 김세트를 선물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청주특산품 판매코너와 플리마켓 코너를 통해 청주 오드레미 쌀국수, 청주 오믈릿빵, 졸졸호떡 등을 시중보다 20% 이상 싼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상인회 관계자는 "3·3데이만이 아닌 365일 청주삼겹살거리가 시민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 축제의 거리로 다시 태어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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