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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2.26 17:50:52
  • 최종수정2018.02.26 17:50:52
[충북일보=청주] 이범석 청주시장 권한대행이 여성·청년 문제에 대한 철저한 대응을 주문했다.

이 대행은 26일 열린 주간업무 보고회에서 "최근 성희롱·성폭력 문제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청주시 산하 기관·단체에서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이고 다양한 예방교육을 추진하고, 잘못된 관행이 있다면 과감하게 개선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청주시가 청년정책 마스터플랜 연구용역도 추진하고 있지만 청년 문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청년에게 필요한 일자리가 제공되는 것"이라며 "우리 지역 청년이 기를 살려서 청주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역 전문가 및 관련 기관과 협조해 일자리 창출 및 다양한 청년 시책을 발굴하라"고 당부했다.

이 대행은 오는 3월 5일 개청하는 상당구청에 대한 전산·시설 등의 철저한 점검도 요청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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