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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의료원, 3월부터 심장질환 진료 시작

장지용 2심장내과 과장 영,
강승모 1심장내과 과장과 함께 심장질환 진료

  • 웹출고시간2018.02.26 13:43:02
  • 최종수정2018.02.26 13:43:02
[충북일보=충주] 충주의료원이 3월부터 심장질환 분야 진료를 시작한다.

충주의료원은 지역 주민들에게 심장질환에 대한 적극적인 치료를 위해 장지용 심장질환 전문의를 영입했다.

장지용 2심장내과 과장은 심혈관 및 하지혈관 중재술과 정맥시술, 심장박동기 삽입술 분야 전문의(순환기분과 전문의)로 연세대 의대를 졸업하고 연세의료원 임상강사와 충주건대병원 조교수를 역임했다.

장 과장은 심초음파 및 중재시술 분야에서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토대로 강승모 1심장내과 과장과 함께 심장질환의 적극적인 예방 및 치료를 담당할 계획이다.

심홍방 충주의료원장은 "이번 심장질환 분야 우수 인재의 영입으로 지역의 의료발전을 앞당기고 심장질환 분야의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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