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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수, 26일 충북 출신 최초 충청향우회장 취임

충청향우회 여의도 63빌딩에서 신년교례회 개최

  • 웹출고시간2018.02.25 16:34:41
  • 최종수정2018.02.25 17:28:28
[충북일보=서울] 충청향우회중앙회가 26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컨벤션에서 2018년 정기총회 겸 신년교례회와 충북 청주 출신의 김영수 총재의 취임식을 개최한다.

이날 신년교례회에는 안희정 충남지사, 이재관 대전시장 권한대행, 이장섭 충북도 정무부지사를 비롯해 정우택·박병석·홍문표·정진석 의원 등 충청 출신 국회의원, 김양희 충북도의회 의장, 고준일 세종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충청향우회중앙회는 이날 행사에서 '자랑스러운 충청인 대상' 수상자로 안희정 지사, 강용식 전 한밭대 총장, 임덕규 월간 디플로머시 회장, 유기환 일본충청협회장, 장영철 아시아당구연맹 회장, 장한조 전 인천 충남도민회장 등 10명을 선정해 시상한다.

충청향우회는 대전·세종·충남·충북 4개 광역시도 재향 출향향우 1천200명의 회원(162개의 지역향우회 및 해외 출향향우단체로 구성됨)들로 구성된 단체다.

충북인으로 처음으로 10대 총재에 취임하는 김 총재는 JCI 중앙회 수석부회장과 (주)진로백화점 사장을 역임했고, 현재는 (주)대길그룹 회장으로 활동하는 중견 기업인이다.

김 총재는 "충청향우회 조직을 재정비하고, 충청인의 친목과 단결로 새로운 충청중심시대를 열어가는 데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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