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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2.25 13:44:35
  • 최종수정2018.02.25 17:16:40

청주시 SNS서포터즈가 지난 24일 열린 워크숍에서 적극적인 시정 홍보를 다짐하고 있다.

ⓒ 청주시
[충북일보=청주] 청주시 SNS서포터즈가 지난 24일 첨단문화산업단지 청년꿈제작소에서 워크숍을 갖고 시정 홍보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워크숍은 SNS서포터즈의 다양한 정보습득, 역동적인 활동과 시정을 대·내외에 적극 홍보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워크숍에서는 사진찍는 방법과 글쓰는 방법 등의 교육에 이어 상당산성 및 정북토성 등 청주명소에서의 현장학습이 진행됐다.

청주시 SNS서포터즈는 40명으로 구성돼 있다. 1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과 직종은 물론 청주에 남다른 열의를 갖고 있는 타지역 거주자들도 포함돼 있다.

이들은 블로그 등 SNS포스팅 및 청주시의 각종 생활정보와 행사, 축제 등의 정보를 SNS를 통해 공유 ·전파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서포터즈들이 청주를 대표해 청주이야기를 많은 사람들에게 전파하는 청주의 소셜커뮤니케이션의 중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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