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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2.25 14:42:59
  • 최종수정2018.02.25 14:42:59

지난 23일 음성경찰서가 해빙기 대형 교통사고 예방 대책마련을 위해 간담회을 열고 있다.

ⓒ 음성경찰서
[충북일보=음성] 음성경찰서는 지난 23일 음성경찰서 소회의실에서 각 부서 과장, 지구대장, 파출소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본격적인 해빙기철을 맞아 행락객 및 유동인구 증가에 따른 대형교통사고 예방 및 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대책 회의를 실시했다.

이날 회의에서 돌출된 대책으로는 △불합리한 교통안전 시설물 점검 △무단횡단이 잦은 구역에 횡단보도 설치 등 시설물 보강을 음성군에 요청할 예정이며, 또한 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노인회관 및 경로당을 방문하여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을 실시로 사회적 약자의 교통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할 것 등이 논의됐다.

김기영 경찰서장은 "해빙기 행락철을 맞아 음성군에 거주하는 주민 및 방문객들에게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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