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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2.25 13:21:56
  • 최종수정2018.02.25 13:21:56

일방통행 구간으로 지정되는 태양맨션~ 중앙로 인근 시가지 모습.

ⓒ 증평군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오는 4월부터 증평읍 창동리 태양맨션에서 중앙로(장뜰시장 방향)까지 70m 구간 도로를 일방통행로로 지정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일방통행은 차량 통행 불편 및 소방도로 확보가 어려워 잦은 민원이 발생했던 구간으로, 지난 해 11월 27일 괴산경찰서에서 개최된 제3회 교통안전시설 심의위원회의를 통해 이 같이 결정됐다.

군은 일방통행 시행에 앞서 보도 신설 및 교통안전시설 확충을 포함한 설계를 완료하고, 주민 대상으로 홍보를 실시 중이다.

또 오는 3월에 공사를 착공해 완료한 뒤 4월 중으로 일방통행을 전면 시행할 계획이다.

현재 증평군은 증평읍 △장동리 교동분식~신동리 gs마트 방향 (770m) △교동리 한원전기~신동리 한빛학원 방향(410m) △교동리 고려정형외과~행운세차장 방향(50m) △창동리 단위농협~삼보2차아파트 방향(70m) △창동리 창동세탁소~신드롬치킨 방향(40m) △교동리 증평지구대~통계청 증평사무소 방향(60m) △장동리 장동노인정~한국타이어 방향(60m) △송산리 734번지~스피드메이트 방향(300m) 등 총 8개의 일방통행 구간이 운영되고 있다.

증평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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