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8.02.24 19:26:25
  • 최종수정2018.02.24 19:26:25
[충북일보=증평] 지난해부터 전국 유일 금연홍보택시를 운영 중인 증평군이 올해도 계속 이어간다.

금연홍보택시는 증평보건소에서 실시한 소변 속 니코틴엘 검사와 금연교육을 이수한 개인택시기사 38명을 금연홍보대사로 선정 했다.

금연홍보대사는 올 한 해 동안 △군이 추진하는 각종 금연정책 홍보 △담배 없는 건강도시 증평 인지도 확산 △탑승 손님에게 담배의 피해사례 등을 알리는 길잡이 역할 △탑승자 금연홍보스티커 배부 등의 활동을 펼치게 된다.

또 금연홍보택시에 금연홍보책자를 비치하고 차량 외부에 담뱃갑 경고그림을 부착해 흡연에 대한 경각심을 자주 노출시킨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지난해부터 금연홍보대사를 위촉·운영한 결과 2016년 560명이던 금연등록자가 지난해 671명으로 111명 증가했다··며 ··금연 등록자의 금연 성공율 역시 2016년 20.9%에서 2017년 24.6%로 3.7% 증가하는 등 홍보효과가 톡톡히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증평군은 지난해 33명의 금연홍보대사(택시)를 운영했다.

증평 / 조항원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