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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2.22 12:52:58
  • 최종수정2018.02.22 12:52:58
[충북일보=증평] 증평군과 대한법률구조공단이 오는 2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증평군청 민원실 앞에서 무료 이동 법률상담을 실시한다.

이동 무료법률상담은 경제적·지리적 여건으로 평소 법률구조를 받지 못하는 농어촌지역 및 복지시설 등 거주 서민들을 위해 생활 속으로 직접 찾아가 무료 법률상담을 해주는 제도다.

이번 법률상담은 △임금, 대여금, 임차보증금 반환, 손해배상 등 민사 사건 △성·본 창설 △개명허가 신청 △이혼 △재산분할 등 가사 사건 △국가 상대 소송 △개인회생·개인파산 및 면책 사건 △운전면허 정지·취소 △영업정지 등 행정심판 사건과 행정소송 사건 △절도, 사기 등 형사 사건 △헌법소원 사건 등 민사, 가사, 형사, 행정 등 생활과 밀접한 법률문제 전반에 대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상담을 원하는 군민은 운영 당일 별도 신청 없이 민원실 앞 이동 법률 상담 차량을 찾으면 된다.

증평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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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