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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 이경용 전 청정 제천시장 출마선언

국내·외 행정경험과 풍부한 인적네트워크로 제천을 제천답게
제천이 키운 인물, 제천이 찾던 사람, 시민을 하늘처럼 섬기는 사람

  • 웹출고시간2018.02.22 12:43:57
  • 최종수정2018.02.22 12:43:57

더불어민주당 이경용(52) 전 금강유역환경청장이 제천시장 출마 기자회견에서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밝히고 있다.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더불어민주당 이경용(52) 전 금강유역환경청장이 제천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이 전 청장은 22일 오전 11시 22일 제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고향 제천을 위해 국내 및 해외에서의 다양한 국가행정 경험과 노하우를 살려 중앙정부와 제천을 잇는 세일즈맨이 돼 활력이 넘치는 지역발전을 견인하겠다"고 출마배경을 밝혔다.

그는 청년 창업가 지원을 대폭 확대해 메이드인 제천, 명품 제천으로 국내외로 뻗어나가는 지역 강소기업 200개를 육성하고 '천연물산업 종합단지 조성사업'을 국가산업단지로 조성해 지역경제의 성장엔진이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활력을 잃어가고 있는 도심지를 특화구역으로 지정해 전통시장 특성화, 문화예술거리 조성, 교육문화 융성 그리고 공공사업 활성화로 사람이 모여드는 도심재생을 선언했다.

그는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정부와 함께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소통 시정', '골고루 잘사는 균형발전', '사람이 돌아오는 제천'을 만들고 3대 시정 주요 목표로 사람중심의 가치실현, 따뜻한 복지, 정의로운 시정을 중점 과제로 제시했다.

끝으로 그는 "제천을 살려내고 사람 중심의 살기 좋은 공동체, 따뜻한 일자리 창출로 내 삶이 나아지는 제천, 여성이 공정한 대접을 받고 노동의 가지가 존중 받는 사회, 시민과 함께 소통하고 안정적으로 이해관계를 조정하는 시정구현, 시민을 하늘처럼 섬기는 시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 전 청장은 제천출신으로 행정고시합격(1992년) 후 25년간 중앙부처(환경부) 고위직 공무원으로 금강유역환경청장, 프랑스 파리 있는 세계경제개발협력기구 OECD(3년), 대통령 소속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에서 일하며 업무능력을 인정받았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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