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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2.22 15:51:32
  • 최종수정2018.02.22 15:51:32

송영희씨

[충북일보] 충북농산가공연구회장에 송영희(55·사진) 증평 '송영희 전통담금' 대표가 취임했다.

22일 충북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지난 2005년 귀농한 송 회장은 2008년에 전통장류 제조업을 시작, 이듬해 충북도농산가공연구회 활동을 시작했다. 임기는 지난 20일부터 2년이다.

농업기술원이 육성하고 있는 농산가공연구회는 시범사업을 통해 추진한 농식품 가공사업장 대표들의 모임으로 53명의 회원 활동하고 있다.

농산가공연구회는 2007년에 결성돼 현재 53개 사업장이 전통장·한과·들기름 등 생산자 직접 가공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식품을 생산하고 있다.

송 회장은 "품격있는 전통음식 문화와 안전한 우리 농산물이 결합한 명품을 만들어 100년, 200년 이어갈 가업으로 키우겠다"고 말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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